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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닛산·BMW 인증서류 조작 어떻게 했나?

  • 송고 2016.11.29 14:00 | 수정 2016.11.29 15:24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마칸S디젤’ 배출가스 시험성적 바꿔

‘인피니티Q50’ 벤츠 시험성적서 제출

포르쉐는 ‘마칸S디젤’ 등 3개 차종에 대해 인증서류에 배출가스 시험성적을 일부 바꾼 것이 확인됐다.

‘카이맨GTS’ 등 4개 차량은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환경부가 인증해준 시설이 아닌 곳에서 시험을 했음에도 인증 받은 시설에서 시험한 것으로 인증서류를 제출했다.

닛산은 ‘인피니티Q50’에 대해 벤츠사의 자기진단장치 시험성적서를 ‘캐시카이’ 차량은 르노사의 자기진단장치 시험성적서를 변경해 제출했다.

‘인피니티Q50’은 일본에서 시험한 적이 없는데도 일본 시험실의 시험성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캐시카이’ 차량은 지난 5월 배출가스 불법 조작으로 적발된 데 이어 이번에 인증서류 오류가 추가로 확인됐다.

BMW는 ‘X5M’ 차량 인증서류에 ‘X6M’ 차량 시험성정서가 일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BMW측에서는 양 차종이 배출가스저감장치와 엔진이 동일하고 동일 인증번호의 차량이기 때문에 ‘X6M’ 성적서가 포함된 것이며 청문과정에서 경위를 추가로 소명하겠다는 입장이다.

다음은 제출서류.

△포르쉐 '카이맨 GTS' 환경부 제출서류
미인증 시험실(#605)에서 시험하였으나, 인증받은 시험실(#604)에서 시험한 것으로 제출.

ⓒ



△닛산 '인피니티Q50, Euro6' 환경부 제출서류
'벤츠C250'으로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 시험을 하였으나 '인피니티Q50'으로 시험한 것으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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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C250' 독일 원본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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