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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버토리얼] 안방보험 체제로 전환 1년 ...동양생명, 고객민원 "확 줄었다"

  • 송고 2016.11.28 15:49 | 수정 2016.11.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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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적 차원 민원감축 프로그램 시행...전년대비 30%이상 감축목표

올 3분기 기준 전년동기比 52.6% 급감 속 매출 및 당기순익도 급상승

동양생명 본사와 구한서 동양생명 대표. ⓒ동양생명

동양생명 본사와 구한서 동양생명 대표. ⓒ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안방보험 체제 이후 민원 감축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동양생명은 올해 전년대비 민원을 30% 이상 줄이겠다는 방침을 세웠으며 전사적인 민원감축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양생명은 28일 올해 3분기까지 발생한 누적 민원은 총 72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6% 줄었다며 고객신뢰 제고를 중요한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는 안방보험의 경영방침을 적극 도입한 결과라고 밝혔다.

동양생명의 대주주인 안방보험은 '민원 0(제로)'를 고객서비스의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 최근 중국 보험감독위원회에서 발표한 '2016년 상반기 보험관련 소비자 민원 현황'에 따르면 안방생명은 0%의 민원율을 기록 중국 보험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중국 보험감독원이 실시한 보험민원처리와 관련한 심사평가에서도 1000건의 보험 계약당 평균 발생 민원 건수, 1억 위안의 수입보험료 당 발생하는 민원 건 수 등 8개 항목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동양생명은 향후에도 상품 개발에서부터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이 같은 안방보험의 철학을 적극 도입해 고객 신뢰도 제고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동양생명은 올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2240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지난 2014년에 기록한 최대실적(1670억)을 올해 들어 3분기 만에 경신하는 등 지난해 9월 중국 안방보험에 인수된 이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동양생명은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5조9613억원의 매출액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457억원, 2,24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7.1%,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8.7%, 46.2% 증가한 수치다.

분기별로는 올해 3분기(7~9월) 1조8668억원의 매출액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00억원, 685억원이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49.3%,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02.8%, 215.9% 늘었다.

지난 1989년 설립돼 2000년 첫 흑자를 기록한 동양생명은 2009년 10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순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들어 3분기 만에 누적순이익 2240억원을 달성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순이익 2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안방보험 피인수 이후 생명보험업계 내 순위가 수입보험료 기준 8위에서 5위로 올라섰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크게 늘어나는 등 양적·질적 동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영업채널의 혁신과 자산운용수익률 제고 등 대주주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시너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자산은 26조37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5% 증가했다. 보험사의 건전성지표를 나타내는 RBC비율은 253%로 전년동기대비 6.1%포인트 감소했으나, 지난해 말 239.2%를 기록한 이후 올 들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전속설계사 수는 3373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4% 증가했으며, 회사의 전통적인 대면채널인 FC(Financial Consultant) 수가 지난해 말 2668명에서 3월 2688명, 6월 2734명, 9월 2770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회사 전체 월납초회보험료는 5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4% 증가했으며 종신·CI·정기보험 등 보장성상품의 판매가 18.5% 증가한 245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또 저축성상품 중심 채널인 방카슈랑스에서 보장성상품의 월납초회보험료가 275.4% 증가하는 등 보장성상품 판매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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