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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박근혜 지지율 4%, 수능 중복정답, 촛불집회 200만명 예상 등

  • 송고 2016.11.25 20:29 | 수정 2016.11.25 20:2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로 추락…역대 최저치 경신
-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로 추락했다. 이는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이자 종전 최저치인 자신의 기록 5%를 경신한 것이다. 이전 최저 지지율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6%였다. 세대별로 보면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20대와 30대에서 0%, 40대 4%, 50대 6%, 60대 이상은 9%로 각각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이 7%로 가장 높았고 부산·울산·경남 5%, 서울 4%, 대구·경북 3%, 인천·경기 2%, 광주·전라 1% 등으로 뒤를 이었다.

■ 2017년도 수능 두 문제 '중복정답'…역대 2번째
- 교육과정평가원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사 14번은 복수 정답, 과학탐구 물리Ⅱ 9번은 '정답 없음'을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수능 역사상 두 번째 '한 해 두 문항 오류'를 기록하게 됐다. 복수 정답 인정시 한국사 14번은 13만5000명이 추가 정답 처리될 것으로, 물리Ⅱ 9번은 최초 정답자가 67.7%였던 만큼 모두 정답 처리시 표준점수가 하락할 것으로 각각 예상됐다.

■ '박근혜 퇴진' 5차 촛불집회, 200만명 나오나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는 5차 촛불집회가 내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주최측이 전국에서 20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해 결과가 주목된다. 박 대통령 측이 검찰 수사에 불응 입장을 밝힌 뒤 검찰 내부에서조차 비판과 함께 강제수사를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이번주 청와대 비아그라 구입 등 각종 논란이 끊이질 않아 민심이 더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주최 측이 그간 계속해서 시도한 '청와대 포위' 행진이 이번에는 가능할지 관심이 쏠린다. 단, 내일 낮부터 영동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비·눈 소식이 있어 참여인원이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 한국은행 통화안정증권 발행 물량 줄여
- 한국은행이 통화안정증권 발행 물량을 축소한다. 통화안정증권 입찰에서 발행 물량을 기존에 예정했던 1조원에서 3000억원으로 조정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1년물은 5000억원, 91일물은 5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1년물은 발행하지 않고, 91일물은 3000억원 규모만 발행하기로 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신임 대통령 당선 직후 멈추지 않는 채권금리 급증세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 국정농단 사태에 역사 국정교과서 철회?
- 교육부가 사실상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철회하기로 내부 방침을 철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국민 여론이 극도로 악화한 상황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강행할 경우 교육현장의 감정적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오는 28일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 공개를 앞두고 있었다. 역사 국정 교과서 철회시 가장 유력하게 검토하는 대안은 국·검정 혼용 방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 10월 신용카드 사용량 증가…김영란법 영향 없나
- 지난 10월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정부의 소비활성화 정책 영향 등으로 순수개인카드 승인금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말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으로 줄어들 것으로 우려했던 카드 사용량이 오히려 늘어난 것이다. 여신금융협회의 '2016년 10월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카드승인금액은 62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4% 늘어났다. 이중 공과금 납부를 제외한 승인금액은 54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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