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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이브 현대백화점 아울렛 내년 3월 개장

  • 송고 2016.11.22 10:31 | 수정 2016.11.22 10:32
  • 신상호 기자 (ssheyes@ebn.co.kr)

SH공사, 가든파이브 리모델링공사 이달 중 마무리 내년 3월 개장

미동의 점포 제외하고 개장, 공구상가는 자동차 전시관으로 준비

가든파이브 현대몰이 내년 3월 개장한다. ⓒEBN

가든파이브 현대몰이 내년 3월 개장한다. ⓒEBN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현대백화점 아울렛이 내년 3월 개장한다. 가든파이브 툴동(공구상가) 1~4층은 일괄매각해 자동차 전시관로 조성된다.

22일 SH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달 중 가든파이브 라이프동 내 현대백화점 아울렛 예정 구간에 대한 철거와 개량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아울렛은 내년 3월 정식 개장한다.

현대백화점 아울렛은 가든파이브 라이프동 테크노관 지하 1층~지상 5층, 리빙관 지하 1층~지상 4층 3만2000여㎡ 면적에 들어선다.

정식 개장의 걸림돌은 상가주들의 동의 여부다. 현재 가든파이브 현대백화점 구역은 모두 1299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10월 현재 현대백화점에 대한 일괄 임대 동의율은 96%(1243개)다. 나머지 56개 점포주들은 여전히 현대백화점 일괄 임대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SH공사는 점포주들이 끝까지 일괄 임대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해당 점포는 제외하고 현대백화점 아울렛을 개장하기로 했다.

SH공사 관계자는 "해당 점포주들에게는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점포주들이 내놓지 않겠다고 한다면 별다른 방법이 없다"면서 "그럴 경우 해당 점포를 제외하고 아울렛을 개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SH공사는 또 가든파이브 활성화를 위해 현재 공구상가(툴동)를 자동차 전시관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SH공사는 툴동 상가 600호(1~3층, 4층 일부)를 1464억원에 통매각해, 자동차전시관(오토갤러리)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관심을 보이는 업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공사는 앞서 두 차례 공구상가에 대한 경쟁 입찰 매각 공고를 냈지만, 모두 유찰됐다. SH공사는 매각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올해 안에는 매각 대상자를 찾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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