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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전기차업체 BYD, 한국 법인 설립

제주도에 본점…국내 딜러사 확보 박차
삼성전자, 7월 유상증자 참여로 9대 주주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등록 : 2016-11-22 09:08

▲ ⓒBYD

세계 전기차업체 1위인 중국의 비야디(比亞迪·BYD)가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2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BYD는 지난달 25일 ‘비와이디코리아 유한회사’라는 상호를 등록했다.

비와이디코리아는 법인 설립 목적을 △자동차 및 이와 관련된 제품들의 수입 사업 △자동차 및 이와 관련된 제품들의 유통, 판매 및 서비스 사업 △기타 위 사업에 부수되거나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본점은 제주도 제주시 첨단로에 있으며 임원은 중국인 자오유이씨로 등록됐다.

업계에서는 BYD가 법인 등기를 마침에 따라 가까운 시일에 본격적인 차량 판매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BYD는 국내 딜러사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난달 16일 코스닥 상장사인 이지웰페어는 ‘중국 BYD와 계약 체결을 통한 전기차 및 관련 부품, 서비스의 국내 수입과 관련 유통사업을 개시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썬코어 또한 지난 2월 앞으로 2년 동안 BYD가 개발한 K9전기버스 1000대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BYD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5100억원을 투자했으며 BYD의 9대 주주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