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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채권 시장, 트럼프 공약대로 이행시 부정적-KB투자증권

  • 송고 2016.11.22 08:38 | 수정 2016.11.22 08:40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KB투자증권은 22일 내년 채권 시장에 대해 상반기는 미국 금리인상이 국내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상훈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대로 이행될 경우 내년은 미국 경기, 물가 모두 상승이 예상되지만 이후부터 경기는 둔화되고 물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금리 상승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등은 달러 약세, 국채 발행 시 이자 부담으로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는 유가 기저효과에 의한 물가 상승, 트럼프 정책에 따른 미국 금리 상승이 국내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2분기 후반으로 갈수록 트럼프 보호무역에 의한 국내 경기개선 부진 가능성이 있고 금리인하 기대 확대로 시장금리는 하락 전환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더불어 "하반기 금리인하 단행 시 정책금리와의 갭 축소로 시장금리의 반등이 예상된다"며 "다만 연말로 갈수록 2018년의 미 경기에 대한 눈높이가 낮춰지면서 금리 상승폭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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