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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박 대통령 사실상 피의자 전환, 교육부, ’정유라‘ 이화여대 입학 취소 요구, 수능 성적표 다음달 7일 통지, 정부, 구글 지도반출 ‘불허’ 등

  • 송고 2016.11.18 19:24 | 수정 2016.11.18 19:2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박 대통령 사실상 피의자 전환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피의자’라는 점을 사실상 인정. 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 측은 “그동안 확보된 물적 증거를 종합해서 증거법상 원칙에 따라 객관적·합리적 판단을 거쳐서 결정 될 것”이라는 입장.

◆ 박근혜 지지율 3주 연속 5%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5%를 기록.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90%.

◆ 교육부, ’정유라‘ 이화여대 입학 취소 요구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이화여대 입학 및 재학 당시 특혜를 받은 사실이 교육부 감사 결과 확인. 교육부는 이같은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정씨의 입학을 취소하도록 이대에 요구하기로.

◆ 수능 성적표 다음달 7일 통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다음달 7일 통지. 이와 함께 수험생들을 위한 정시모집 지원전략 입시설명회 진행.

◆ 정부, 구글 지도반출 ‘불허’
정부가 구글이 요청한 ‘한국 정밀지도 데이터 국외 반출’에 대해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 이는 구글이 우리 정부의 안보 관련 제안사항을 수용하지 않은 결과로, 정부는 앞으로 구글의 입장변화가 있을 경우 재검토 하기로.

◆ "이러려고 두바이 갔다왔나"...인천 검단스마트시티 최종 무산
인천시가 두바이와 함께 추진하겠다던 검단스마트시티 사업 종료를 공식적으로 선언. 1년8개월 만에 사업이 무산되며 기대에 부풀어 있던 검단 주민들의 반발이 거셀 전망.

◆ '트럼프 효과'…美펀드 '뜨고' 유럽펀드 '지고'
새 대통령이 된 도널드 트럼프 효과에 힘입어 미국 펀드 수익률이 상승한 반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이후 유럽 펀드 수익률은 내리막 신세.

◆ 전기차 시대 '성큼'…車부품·타이어업계도 준비 '착착'
국내 자동차 부품사들과 타이어업체들이 전기차 시대 준비를 위해 기술력과 노하우를 모으고 있어 업계가 주목.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부품사들은 각각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설계 역량 강화 및 4륜구동 시스템 개발을, 타이어업체들은 전기차의 주요 특징을 만족시킬 전용 제품 연구개발·공급에 전사적 역량 기울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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