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4.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0 -1.0
EUR€ 1458.3 -4.5
JPY¥ 892.2 -0.5
CNY¥ 185.9 -0.3
BTC 100,819,000 1,612,000(1.62%)
ETH 5,085,000 40,000(0.79%)
XRP 893.1 7.4(0.84%)
BCH 818,400 39,000(5%)
EOS 1,522 6(-0.3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EBN 오늘 이슈 종합] 朴 대통령 금주 검찰 조사 무산, 수험생들 진땀, 전국 아파트값 4주 상승폭 둔화, 단통법 개정안 보류, 밥딜런 노벨상 시상식 불참 등

  • 송고 2016.11.17 21:08 | 수정 2016.11.18 01:3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朴대통령 금주 검찰 조사 무산
'비선실세 최순실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측 변호인이 조사 일정을 다음 주로 수정 제시했다. 이번 주 조사가 사실상 무산되자 검찰은 강하게 반발했다. 박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54·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는 17일 오후 입장 자료를 내어 "최대한 서둘러 변론준비를 마친 뒤 내주에는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늦어도 18일까지는 박 대통령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검찰의 '최후통첩'을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해석된다.

◆ [수능] 수험생들 진땀…"국어 매우 어려워"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나온 수험생들은 지문이 유난히 길게 출제된 국어영역이 매우 어려워 첫 교시부터 진땀을 뺐다고 했다. 2교시 수학영역은 이과생들이 치르는 '가형'이 어려웠다는 수험생이 많았으며 영어영역의 독해 지문이 다소 까다로웠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이밖에 다른 과목은 난이도가 평이한 수준이었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 한진해운 미주노선 품는 대한해운 "기대보다 우려"
한진해운의 미주노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삼라마이더스(SM)그룹을 두고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서고 있다. 벌크선사인 대한해운을 품고 있는 SM그룹은 한진해운이 수십년간 쌓아온 자산을 흡수해 종합 해운기업으로 보폭을 넓힐 기회를 잡았지만 정작 컨테이너선사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 하이투자증권, 모 그룹 기업구조 변경 '호재'…매각추진 계획은 '진행형'
현대중공업이 인적분할과 현물출자 방식을 이용해 6개 회사로 분할한다. 자구안에 포함된 일부 내용이 시행되면서 남은 방안도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현대중공업의 비조선분야에 대한 분사 등 기업구조조정 자구안과 별개로 하이투자증권의 매각 작업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 "11.3 규제 한파"…전국 아파트값 4주 연속 상승폭 둔화
11.3 부동산 대책 이후 강남4구 중심으로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가 모두 상승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은 미대선 결과에 따른 금리 인상 가능성 등 국내외 정치, 경제적 불안요소와 11.3 대책 영향으로 관망세가 확대됐다. 전세가격은 0.05%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주(0.06%) 대비 상승폭이 축소된 것이다.

◆ '최순실 블랙홀' 단통법 개정안 표류…이통사 일단 '안도'
‘최순실 블랙홀’로 단통법 개정 논의가 표류되자 이동통신사가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분위기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단통법 개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공영방송사들이 권력을 제대로 견제할 수 있도록 하는 소위 '최순실방지법'인 '공영방송개선법' 논의로 순위에서 밀려났다. 현재 공시지원금 상한제 폐지, 분리공시제 도입, 선택약정할인율 인상 등 단통법 개정안이 총 9건 발의된 상태다. 이를 두고 이통사는 우려의 시각을 보내고 있다.

◆ 밥 딜런, 노벨상 시상식 끝내 불참 통보 "선약 있어서"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이 내달 10일 열릴 노벨상 시상식에 개인 사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노벨상을 주관하는 스웨덴 한림원은 1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어제 밥 딜런으로부터 12월에 노벨문학상을 받기 위해 스톡홀름으로 올 수 없다는 사적인 편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4:50

100,819,000

▲ 1,612,000 (1.62%)

빗썸

03.29 04:50

100,678,000

▲ 1,728,000 (1.75%)

코빗

03.29 04:50

100,728,000

▲ 1,855,000 (1.8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