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조만간 회동한다는 소식에 반기문 테마주가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40분 반 총장의 조카가 대표인 지엔코는 전날보다 5.28%(290원) 오른 5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 총장과 학연. 지연 등으로 엮인 성문전자(2.65%), 씨씨에스(2.36%), 광림(1.34%)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반 사무총장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만나 국제사회가 당면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반 사무총장은 이른 시일 내 뉴욕에서 트럼프 당선인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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