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기념 김수린 사진전 'As I am in Between Dreams' 진행
라이카(Leica) 카메라 코리아는 오는 17일 라이카 스토어를 통해 즉석 카메라 '라이카 소포트(Leica Sofort)'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식 판매 가격은 38만원이다.
라이카 소포트는 라이카 최초의 즉석 카메라로서 빠르고 간편한 조작법과 다양한 촬영 모드, 촬영 직후에 사진을 함께 보고 나눌 수 있는 즉석 사진 카메라만의 특징을 갖춘 제품이다.
화이트, 오렌지, 민트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카메라와 함께 컬러 필름과 흑백 필름, 스트랩과 케이스 등 다양한 악세사리도 함께 선보이게 된다.
라이카는 라이카 소포트 출시 일정에 맞춰 사진 작가 김수린의 개인 사진전 'As I am in Between Dreams'을 라이카 강남 스토어에서 진행한다.
김수린은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사진을 전공한 후 뉴욕, 체코, 러시아 등 세계 여러 갤러리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타임지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한 경력을 가진 사진작가다.
이번 전시에 선보일 사진들은 라이카 소포트와 곧 출시를 앞둔 라이카 TL로 촬영한 작품이다.
전시가 시작되는 오는 17일 저녁에는 라이카 강남 스토어에서 오프닝 행사가 펼쳐지며, 전시와 함께 라이카 소포트를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가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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