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193억원…전년비 78% 증가
16일 진에어 모회사 한진칼의 3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진에어의 올해 3분기 매출은 2193억원, 영업이익은 40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196% 늘어난 수치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 등 대규모 투자가 저유가 기조 및 증가하는 항공여객 수요와 잘 맞물려 창사 이래 역대 분기 실적 중 최대 매출액, 영업이익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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