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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이재용의 승부·현대重 분할…신동빈, 검찰서 입 열까

  • 송고 2016.11.15 19:09 | 수정 2016.11.15 19:0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스타트는 자동차"…삼성의 미래를 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끄는 ‘뉴 삼성’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말 전장사업팀 신설로 자동차 부품시장 진출을 선언한 삼성전자는 약 1년 만에 글로벌 전장업체인 하만(Harman)을 인수해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9조원 이상이 투입된 이번 빅딜로 단숨에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도약하게 된 삼성전자는 하만의 사업 노하우에 삼성의 IT·모바일·부품역량을 결합해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분야를 새롭게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6개 회사로 쪼갠다
현대중공업이 내년 4월까지 분사를 통해 사업별 6개 독립회사 경영체제로 전환한다. 지난 6월 초 마련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추가 자구계획 차원에서다. 현대중공업은 15일 이사회를 개최해 기존 현대중공업을 ▲조선·해양·엔진 ▲전기전자 ▲건설장비 ▲그린에너지 ▲로봇 ▲서비스 등 6개 회사로 분리하는 사업분사 안건을 의결했다.

◆건설한류 美 SOC시장 빗장 열리나
미국 새 대통령으로 선출된 도널드 트럼프가 1조 달러, 우리돈으로 1100억원의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밝히며, 글로벌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그동안 미국 시장을 등한시한 국내 건설업계가 트럼프발 ‘뉴딜정책’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분석이다.

◆56일만에 또 소환된 신동빈, 검찰서 무슨 말할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다시 검찰에 소환되면서 신 회장의 '입'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 회장의 검찰 출석은 지난 9월20일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소환돼 검찰에서 20시간 넘게 조사를 받은 이후 56일만이다. 당시는 피의자 신분이었지만 이번에는 최순실의 국정 농단 사태와 관련한 참고인 자격이다. 신 회장에 대한 검찰 조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조사에 앞서 이뤄지는 것으로 재벌들의 K스포츠·미르재단 출연금 제공이 사업상 편의 제공을 위한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주식매수청구 행사 앞둔 미래에셋대우-증권
내달 통합을 앞두고 있는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의 3분기 실적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녹록치 않은 증권 업황과 실적을 감안하면 양사는 오는 17일 주식매수청구 기한까지 합병반대 투자자들을 설득해야하는 부담은 커질 수 있다. 회사 측은 주식매수 청구로 인한 비용은 현금성 자산이나 단기채권 발행 등을 통해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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