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서 진행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사회 공헌 프로그램 '아름다운 토요일'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름다운 토요일' 이벤트는 나눔과 순환을 지향하는 아름다운가게의 뜻에 공감하는 기업 및 단체의 임직원들이 기증물품을 모아 특정한 토요일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1호점인 안국점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직접 기부한 물품 총 3100여점을 매장에서 판매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의 수익 나눔 사업인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르노삼성차 Women@RSM 프로그램 총괄을 맡고 있는 최숙아 CFO는 "르노삼성차는 지역사회와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친환경, 교통안전 등 기존 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회사 직원들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외계층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매장에서는 행사 공헌도가 큰 직원에게 상을 수여하는 '아름다운 기증왕' 시상식도 진행됐다.
아름다운 기증왕에 선정된 황규철 르노삼성차 기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아름다운가게의 공헌 활동에 함께하고 상까지 받게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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