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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 지능형 사이버위협 탐지 네크워트보안 제품 출시

  • 송고 2016.11.10 13:26 | 수정 2016.11.10 13:26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퍼블릭·하이브리드·프라이빗 클라우드 방식, 인텔리전스 적용 확대 기대

파이어아이가 퍼블릭, 하이브리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지능적인 사이버 위협 탐지를 가능케 하는 새로운 네크워트 보안 제품을 출시했다.

파이어아이는 클라우드 MVX(Cloud MVX)와 MVX 스마트 그리드(MVX Smart Grid)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클라우드 MVX는 파이어아이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TAP)과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인 HX시리즈와 통합돼 외부 보안 제품의 경보(alert)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VX 스마트 그리드는 현재 전 세계에서 이용가능하며 클라우드 MVX는 4분기 말부터 전세계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이 조직 내 보안을 단순화하고 통합할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게 된다.

파이어아이 아이사이트 인텔리전스는 고객들이 인텔리전스를 쉽게 제공받고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이번에 소개된 새로운 인텔리전스 서비스 모델은 인텔리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 혹은 팀의 역할 별로 특화된 인텔리전스 정보를 제공한다.

그레디 서머스 파이어아이 CTO는 “MVX 스마트 그리드와 클라우드 MVX는 파이어아이의 MVX엔진 보안 기능을 단순화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널리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는 다양한 조직들이 어디서든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지능적인 사이버 위협 탐지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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