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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美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당선·코스피, '트럼프 리스크'에 급락·'문고리 3인방' 수사로 확대 등

  • 송고 2016.11.09 19:39 | 수정 2016.11.09 19:3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트럼프 美 45대 대통령 당선…'아웃사이더 대통령' 시대 열렸다

아웃사이더' 도널드 트럼프가 마침내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트럼프는 8일(현지시간) 597일의 대장정 끝에 이날 미 전역에서 열린 대선 투표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꺾고 대통령에 오르는 파란을 연출했다. 러닝메이트인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도 부통령에 함께 당선됐다.

◆코스피, '트럼프 리스크' 1950선 후퇴…"브렉시트와 비슷한 양상"

코스피 지수가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승기가 짙어지면서 급락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0포인트(2.25%) 하락한 1958.38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4.45포인트(3.92%) 하락한 599.7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지난해 2월 10일 592.95로 장을 마친 이후 처음으로 600선이 무너졌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5원 상승한 1149.5원에 거래를 마쳤다.

◆朴대통령 조여가는 검찰…'문고리 3인방' 수사로 확대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으로 막강한 권한을 휘둘러 '문고리 3인방'으로 불려온 청와대 비서진 3명이 모두 검찰의 '비선실세' 의혹 사건 수사 선상에 올랐다. 박 대통령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해온 '문고리 3인방' 비서관들이 잇따라 강제 수사 대상이 됨에 따라 박 대통령 조사를 앞둔 검찰이 최순실씨의 국정 개입 의혹 실체를 규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韓조선 10월 수주 유조선 10척뿐…남은 일감 13년만에 최저

지난 10월 한 달간 우리나라 조선업체가 수주한 선박이 유조선 10척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조선업체가 보유한 일감은 한 달 새 더 줄어 13년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삼성중공업 6척, 현대중공업 4척 등 유조선 총 10척, 29만CGT를 수주했다.

◆서울시 '패스트 트랙' 도입…재건축 1년 이상 빨라질 듯

서울에서 정비사업 추진위원회 절차를 생략하는 내용의 '재개발·재건축 패스트 트랙' 제도가 도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주민 반대 등으로 정비사업 추진이 여의치 않은 곳의 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10일 시는 이 같은 내용을 시보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예비입찰 마감…박삼구 회장 불참

금호타이어 인수전이 흥행을 예고한 가운데 유력 인수 후보로 꼽히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예비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타이어업계 매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인수전에 중국 켐차이나, 일본 요코하마타이어 등 글로벌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실 게이트' 파문에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 '울상'

'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불똥이 튀면서 입주기업들이 술렁이는 분위기다. 창조경제와 관련 사업의 내년도 예산 삭감 위기와 함께 창조경제센터 자체의 존립 여부 또한 위태로워졌기 때문이다.

◆'트럼프 리스크', 반도체업계 "보호무역주의, 직접적 영향 없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를 강력하게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됐지만 국내 반도체업계는 타격을 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호무역주의를 강조하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선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업계 전문가들은 국내 반도체 산업은 그 피해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반도체 제품은 무관세 항목이기 때문에 미국 대선 리스크로부터 안정적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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