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0.1℃
코스피 2,746.97 1.15(0.04%)
코스닥 903.93 6.12(-0.67%)
USD$ 1346.0 -5.0
EUR€ 1450.6 -7.0
JPY¥ 889.7 -2.8
CNY¥ 185.5 -0.6
BTC 100,139,000 369,000(0.37%)
ETH 5,068,000 17,000(0.34%)
XRP 881 6.5(0.74%)
BCH 819,300 46,900(6.07%)
EOS 1,607 103(6.8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EBN 오늘 이슈 종합] 팔짱 낀 우병우, 한진해운도 최순실 영향?…한미약품 임원 실종

  • 송고 2016.11.07 20:33 | 수정 2016.11.07 20:3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팔짱 끼고 웃으며 수사 받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

횡령·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출두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팔짱을 끼고 웃으며 검사들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모습은 검찰 출석 당시 우 전 수석이 보여준 고압적 태도와 겹쳐 여론을 더욱 들끓게 하고 있다. 특히 우 전 수석은 본격적으로 조사를 받기 전 수사팀장실에서 차까지 대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검찰 측은 "부장검사가 팀장에게 보고하러 간 사이 대화하는 모습같다"고 말했다.

◆최순실 그림자, 한진해운 법정관리에도 미쳤나

비선실세 최순실의 영향력이 한진해운의 법정관리에도 영향을 미친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5월 해운업계 구조조정 초기에는 한진해운의 회생 가능성이 현대상선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한진해운은 3000억원 지원 요청을 거부 당하고,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최순실 씨의 사업을 도우려는 문체부 고위 관계자의 요구를 거부하고 미르 재단에 매출액 규모에 비해 적은 출연금을 낸 뒤부터 상황이 급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CJ 전 임원 "박근혜 정권, CJ에 해도 너무했다"
CJ그룹이 현 정권으로부터 '좌파' 낙인을 찍히면서 각종 부당 압력을 받았다는 주장이 CJ 전 임원으로부터 제기됐다. CJ는 '화려한 휴가', '광해' 등 소위 좌파성향의 영화를 지원하면서 이 같은 소문이 퍼진 것으로 전해졌다. CJ E&M의 케이블채널 tvN이 'SNL코리아'의 시사풍자코너에서 당시 박근혜 대선후보를 희화화한 것도 현 정권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얘기도 있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청와대 퇴진 압력을 받아 미국으로 갔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미약품 임원 실종…북한강변서 차량 발견

한미약품 공시지연 의혹과 미공개 내부 정보 사전유출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던 김모 이사의 차량이 7일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유적지 인근 북한강변에서 수색중이던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김 이사는 한미약품에서 공시와 회계업무를 맡고 있었으며 검찰 조사를 받은 뒤 7일째 실종된 상태였다. 지난달 31일 김 이사는 검찰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한 뒤 1일 오전 가족들에게 출근한다는 말만 남긴 채 연락두절돼 가족들이 실종신고했다. 경찰은 1일부터 김 이사의 행적을 추적했지만, 이날 승용차만 발견하고 김 이사는 아직 찾지 못했다.

◆내년 접는 '폴더블 폰' 전쟁 예고

삼성전자, 애플 등의 주력 시장인 북미와 중국 시장이 위축되면서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이 한 자릿수에 그치는 데 이어 내년에는 역성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성장 절벽을 넘어설 돌파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폴더블 스마트폰의 경우 접거나 말면 웨어러블 기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펼치면 태블릿PC로 사용할 수 있어 제품의 사용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중국업체가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폴더블 형태의 스마트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97 1.15(0.0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4:44

100,139,000

▲ 369,000 (0.37%)

빗썸

03.29 14:44

99,999,000

▲ 395,000 (0.4%)

코빗

03.29 14:44

100,016,000

▲ 377,000 (0.3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