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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형제의 빛과 그림자...하이마트·편의점 '웃고', 백화점·마트 '울고'

  • 송고 2016.11.04 17:35 | 수정 2016.11.05 11:58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3분기 실적발표...영업이익 전년比 10.1% 감소

마트, 가습기 살균제 인명 피해 여파 '전자전환'

백화점 세일 전경ⓒ

백화점 세일 전경ⓒ


롯데그룹이 경영정상화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주력 계열사인 롯데쇼핑이 3분기 부진한 실적으로 보였다.

롯데쇼핑은 4일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5751억원, 영업이익 1755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2%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10.1% 감소했다.

롯데마트의 부진이 도드라졌다. 롯데마트 부문의 경우 매출이 2조1840억원으로 2.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30억원 흑자에서 올해 3분기에는 270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가습기 살균제 인명 피해 사고의 여파로 생활용품 판매가 급감했던 것이 영향을 미쳤다.

백화점은 주요 부문별로 실적을 나눠보면 백화점의 경우 매출(1조9730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620억원으로 2.3% 줄었다.

하이마트 부문의 매출(1조1200억원)과 영업이익(660억원)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18.2% 늘었다. 편의점의 매출(9940억원)과 영업이익(240억원) 증가율도 각각 5.6%, 48.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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