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3주년 기념 히터 등 '가격의 끝' 동시에 4품목 선보여
올해 56개 상품 '가격의 끝'으로 선정...소비자 물가안정 기여
이마트는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3일부터 '가격의 끝' 4품목을 동시에 선보인다. 이로써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이마트의 가격의 끝 상품은 모두 56가지로 늘어나게 됐다.
이마트는 가격의 끝 상품이 전체 매출을 끌어 올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실제로 가격의 끝 상품이 포함된 상품군의 매출 신장율을 보면 오프라인 4.5%, 온라인 31.8%로 전체 7.8%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마트 1~9월 전체 매출 신장율인 4.9%(오프라인 3.9%, 온라인 24.5%)를 상회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가격의 끝 상품이 이마트 전체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가격의 끝' 품목은 러빙홈 석영관히터(1만4800원), 신우 실속형 전기요(2만8000원), 켈로그 첵스초코570g(4680원), 매일 멸균우유200㎖ 32입(1만300원)으로 전채널 최저가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또 23주년 창립기념 행사 상품을 11월 3일부터 9일까지 추가로 운영한다. 방한용품 대전으로 구스다운 전품목을 30% 할인판매한다. 러빙홈 극세사 차렵이불 4종은 1만9900원에, 데이즈 히트필 남/여성 내의는 2매 구매시 20% 할인판매 한다.
CJ 한뿌리 5종은 2개구매시 각 50% 할인판매하고, 러시아산 활 킹크랩을 기존보다 40% 가량 저렴한 100g에 3980원에,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은 28% 저렴한 1만6900원에 판매하며 구매 시 14g을 추가로 증정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팀 팀장은 "창립기념 행사와 가격의 끝 상품 등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한 이마트의 노력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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