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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최순실 변호인 "崔, 검찰 소환시 협조", 대우조선 이중장부 관리 등

  • 송고 2016.10.28 20:32 | 수정 2016.10.28 20:3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최순실 변호인 "崔, 검찰 소환하면 적극 협조"
비선 실세 의혹 당사자인 최순실씨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가 최씨가 "사태의 엄중함을 잘 알고 있으며, 검찰에서 소환하면 출석해 사실대로 진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재 변호사는 "검찰 조사에서 있는 그대로 밝히는 것이 의혹을 해소하고 사회 혼란을 막는 길이라는 게 본인(최씨)과 저의 생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조인근 前 청와대 연설기록관 입장 표명…"최순실 존재 알지 못 했다"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논란이 커지자 종적을 감췄던 조인근(53)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현 한국증권금융 상근 감사위원)이 28일 자청한 기자회견에서 "최 씨에 대해 이번 언론보도를 통해 처음 알았다"며 "연설문 중간 수정을 전혀 의심한 바 없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 연설문이 개인(최 씨) PC로 사전에 들어간 것은 제 상식으론 이해가 잘 안 된다"고 말했다.

■'비선실세' 폭로한 이성한 검찰 조사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비선실세' 의혹을 최초로 폭로한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미르재단 설립멤버인 이 전 사무총장은 미르재단 설립·운영에 최씨 비선모임과 청와대가 깊숙이 개입해 있다는 의혹을 최초로 폭로한 인물로 최씨 최측근 고영태 더 블루K 이사(40)와 함께 최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밝혀낼 '키맨'으로 꼽히고 있다.

■'분식회계' 대우조선, 이중장부 관리
전 경영진이 5조원대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실제 경영 현황을 반영한 내부 회계 자료와 외부용 회계 자료를 각각 별도로 관리해온 사실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검찰은 대우조선의 분식회계 정황을 발견하고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적정' 감사의견을 내준 혐의로 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배모 전 이사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대상선 등 5곳, 한진해운 미주노선 인수전 참여
중견그룹 SM(삼라마이더스)그룹과 현대상선 등 5곳이 법정관리 중인 한진해운의 미주와 아주노선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한진해운이 이번에 매각할 대상은 선박 5척과 아시아∼미주노선 인력, 7개 해외 자회사 등으로 자산 가치는 10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압구정 재건축 급제동
강남구 압구정동 1만여가구 재건축사업에 급제동이 걸렸다. 압구정지구 최대 단지인 구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따르면 이 아파트에 거주 중인 집 소유주 2454명의 약 85%가 최고 35층 제한 등의 가이드라인을 담은 서울시의 지구단위계획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이 조사 결과와 지구단위계획 주요 항목별 반대 의견을 담은 '주민 종합의견서'를 이날 강남구를 통해 서울시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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