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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삼성, 이재용 등기이사 선임, '삼성SDI·LG전자' 스마트폰 사업 부진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6-10-27 21:00

■ 삼성, 이재용 시대 막 올랐다…'책임 경영' 본격화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재용 부회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했다.등기이사는 이사회에 참석해 투명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동시에 이같은 경영상 결정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는 자리인 만큼 사상 초유의 위기 속에 이재용 부회장이 전면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책임 경영에 나서는 것이다. 이로써 이 부회장은 주요 경영 현안의 의사결정 권한과 그에 따른 책임을 동시에 지는 책임경영과 함께 '신경영 삼성'을 이어받아 '실용주의' 리더십 속에 '뉴삼성' 구축을 위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삼성SDI, 3Q 누적손실 8700억원…갤노트7 비용 반영
삼성SDI가 예상대로 3분기 어닝 쇼크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에 공급한 배터리에서 발화가 발생한 것에 대한 보상비용을 충당금으로 책정한 영향이 크다. 4분기에는 전기차 배터리와 ESS 등 중대형전지의 매출이 크게 늘며 큰 폭의 실적반등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 LG전자 " 3분기 적자 가장 큰 원인 G5 매출 부진·제조 비효율 커져"
LG전자는 3분기 MC사업부 4400억원 영업적자의 가장 큰 요인은 G5의 매출 부진과 제조 전반적 비효율이 커진 영향이라고 밝혔다. 사업구조 개선에 따른 비용이 수반된 것도 영향을 끼쳤다. 판매 부진에 따른 재고, 시장 유통 효율화로 인한 비용이 발생했다. 프리미엄 모델 신공법도 매출 부진에 영향을 줬다. LG전자 관계자는 "제품 차별화로 인해 높아진 생산 원가 개선 활동이 미흡했다"며 "매출이 부진해서 구매 단가 기회를 잡기가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최순실 게이트에 정치테마株 '롤러코스터'…하루 만에 '급반전'
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희비가 엇갈린 차기 대선 후보 테마주가 하루 만에 출렁이고 있다. 여야 대선 후보 테마주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모양새다. 장 초반 여권 대선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는 반기문 테마주는 상승세를 보인 반면 문재인, 안철수 테마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친박계 대선 주자로 거론되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관련된 테마주가 최순실 사태로 역풍을 맞아 야권 지지율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에 야권 대선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는 문재인, 안철수 테마주가 고공행진을 벌인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한국보다 20% 싼 가격에"…중국 조선업계, 적자수주 심각
‘수주절벽’이라 불릴 정도로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으면서 일감부족을 견디다 못한 중국 조선업계가 과도한 수주경쟁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한국보다 많게는 20%까지 낮은 가격을 선주들에게 제시하며 일감 확보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두고 업계는 조선소 뿐만 아니라 선박을 발주하는 선사 입장에서도 위험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적격대출에 2조 추가 투입한 주택금융공사... MBS발행 문제 없나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가 주택담보대출 실수요자를 위해 올 연말까지 적격대출에 2조원을 추가 배정하기로 했다. 이는 금융당국이 보금자리론에 대한 대출 요건을 강화함에 따라 대출 신청이 어렵게 된 대출희망자를 지원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다만 보금자리론 등 정책금융상품의 재원으로 활용되는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물량이 이미 한계치에 달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급 불균형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 이어 임원인사도 ‘조기단행’
현대중공업그룹이 사장단 인사에 이어 통상 12월에 실시하던 하반기 임원인사도 조기 단행했다.
이번 조기 임원인사는 이달 중순 단행된 사장단 인사와 마찬가지로 시황 침체로 인한 수주 및 일감 부족현상이 지속되는 만큼 조기인사를 통해 오는 2017년을 미리 대비한다는 차원에서다.
또한 분위기를 쇄신하고 구조조정 등 위기극복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는 취지에서 신규보임을 늘리는 등 세대교체에 초점을 맞췄다.

■정부, 부동산 대책 다음 주 발표...선별적 단계적 대응
정부가 강남 재건축발 부동산 경기 과열 현상에 대해 선별적·단계적 대응 위주의 대책을 발표한다.정부는 부동산 시장 대응방향과 관련해 선별적, 단계적 대응 필요성을 공유하고 향후 관계부처 간 추가 협의를 거쳐 다음달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련 대책을 확정하기로 했다.

■백화점 빅3, 생일 다른데 나란히 생일 잔치하겠다고…왜?
겨울 상품 판매가 시작되는 11월은 백화점들로서는 놓칠 수 없는 달이다. 겨울 시즌은 봄·여름에 비해 모피·점퍼·재킷 등 단가가 높은 아우터 상품 판매가 집중돼 매출 볼륨도 커지기 때문이다. 11월로 넘어가는 간절기인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롯데·신세계·현대 백화점 등 빅3가 생일을 바꾸기도 하면서 일제히 잔치를 벌이는 배경이다.

■한미약품, 3분기 매출·영업익 급감…"작년 기술수출료 기저효과"
한미약품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일제히 급감했다. 작년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술수출료 유입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한미약품은 폐암신약 '올무티닙'을 수출 한 바 있다. 한미약품은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 138억원을 기록, 1년전과 비교해 61.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1% 줄어든 219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3억원을 기록 흑자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