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27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게 된 이유 가운데 환율로 인한 손실이 15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2분기 환율은 1162원이고 3분기 환율은 1120원수준"이라며 "10원이 떨어질 때 마다 10억정도 손실 영향을 받기 때문에 2분기 대비 3분기는 삼성전기가 환율 영향으로 받은 손실은 150억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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