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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고용창출은 기업의 기본"

  • 송고 2016.10.25 15:51 | 수정 2016.10.25 16:46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대구 엑스코서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상생채용박람회 참석

"구직자 원하는 일자리를, 기업 원하는 인재 찾는 상생채용의 장"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상생채용박람회에서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채용부스를 방문해 지원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신세계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상생채용박람회에서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채용부스를 방문해 지원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신세계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할 때 고용창출의 효과는 배가 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상생채용박람회에 참석해 "고용창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정 부회장은 "구직자 분들은 일자리가 없어 취직이 어렵다고 하시고, 반대로 기업에서는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가 탄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면서 "공기업과 대기업 공채에는 많은 구직자들이 몰리는데, 중소기업들은 지원자가 없어 채용이 어렵다는 말씀이셨다"고 말했다.

일자리의 미스매치현상이 갈수록 심해진다는 이야기다. 그러면서 정 부회장은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 채용박람회는 구직자분들이 그 동안 잘 몰랐던 우수한 중견기업, 강소기업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참여하신 기업들은 회사를 제대로 알리고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돼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찾을 수 았는 상생채용의 장(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어 "이번 박람회는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뿐 아니라 대구지역의 우수한 중견기업, 강소기업들이 함께 동참해주셨다는데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정 부회장은 "대구지역 강소기업들의 참여로 기존에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가 가진 서비스, 유통 기반의 일자리뿐 아니라 생산, 제조 직종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하고 광범위한 채용이 가능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는 지역과 횟수를 늘려 2월 부산, 6월 서울에 이어 이날 대구에서 2016년 마지막 채용박람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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