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거래 지원 '안심 거래 인증서' 서비스 제공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중고차 거래시장이 점차 확대되면서 중고차 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다.
아이티파라다이스는 이 같은 시장 성장에 맞춰 빅데이터 기반 중고차 거래플랫폼으로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시켜주는 중고차 거래서비스 '차파라'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차파라 서비스는 늘어나는 중고차 구매자를 위해 허위매물을 원천차단하고, 투명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안심 거래 인증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심거래 인증서 서비스란 판매자가 중고차 등록시 허위매물 등록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실시간 등록서비스를 제공하며, 판매자와 소비자가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안심 거래 인증서를 전자문서로 발급해 허위매물로 인한 피해를 막아준다.
신민호 아이티파라다이스 대표는 "중고차는 경제적으로 좋은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허위매물 및 사기 등으로 인해 초보자가 좋은 중고차를 구매하기가 매우 어려운 현실로, 이에 차파라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중고차 중개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이지만 차파라만의 독창적인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차파라는 중고차 판매자를 겨냥해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매자용 차파라 서비스는 하루 수십통씩 걸려오는 고객의 문의전화를 일일이 관리하기 어렵다는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휴대폰으로 고객문의 전화를 수신하고, 상담내용을 실시간으로 저장·등록 관리할 수 있는 고객상담관리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DB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쌓인 고객정보는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추천과 재판매 효과 및 고객에게 필요한 매물이 등록됐을 때 바로 알림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신 대표는 향후 "판매자가 가지고 있는 판매정보 빅데이터를 기반의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 판매자의 편의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권익보호에 힘쓰며 남녀노소 누구나 쇼핑하듯 중고차를 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획기적인 중고차 거래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