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남성들을 품다...최대 50% 할인까지

송고 2016.10.22 09:42 | 수정 2016.10.24 15:13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현대백화점, LF 앤(&) 코오롱 남성복 종합전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멘즈 패션 위크'

백화점들이 남성들을 위한 의류 행사를 일제히 기획하고 있다. 주말을 맞은 백화점들은 남성 고객들을 위해 브랜드별로 20~30%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백화점들은 가을 결혼 시즌을 맞아 웨딩 페어 행사도 마련됐다.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은 23일까지 남성복 매장에서 이월상품을 20~30% 할인해 판매한다. 바버 코트를 41만3000원, 마에스트로 트렌치코트를 38만5000원에 선보인다.

무역센터점은 같은 기간 7층 남성복 매장에서 브랜드별로 할인·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반하트 디 알바자 코트 93만8000원 ▲캠브리지 체크 재킷 37만5000원 등이다.

신촌점은 23일까지 본관 5층 대행사장에서 'LF 앤(&) 코오롱 남성복 종합전'을 열고 닥스, 캠브리지 등 남성복 브랜드 제품을 10~30% 할인해 선보인다. 닥스 정장 재킷을 59만원, 마에스트로 트렌치코트를 38만5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 본점은 신관 5층 이벤트홀에서 '멘즈 패션 위크'를 연다. 갤럭시라이프스타일, 킨록앤더슨, 마에스트로, 로가디스, 로가디스그린, 클럽캠브리지, 앤드지, T.I포맨, 엠비오, 커스텀멜로우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킨록앤더슨 캐시미어 코트를 69만원, 갤럭시 수트를 49만원, 엠비오 수트를 19만 9000원, 지이크 코트를 19만 9000원, 로가디스그린 다운점퍼를 29만원에 판매한다.

영등포점은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인 NNA, 모노크롬, 지아베크, 고메르, 랭앤루, 하지나, 리플레인의 제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NAA 풀오버를 13만 9000원, 모노크롬 바지를 11만9000원, 지아베크 셔츠를 8만8000원, 고메르 스카프를 1만6000원, 랭앤루 원피스를 14만9000원에 내놓는다.

◆롯데백화점 = 23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롯데웨딩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본 매장에서는 혼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주요 상품은 ▲에이스 침대 LIETO-LC 250만7000원 ▲템퍼 매트리스 세트 424만원이다.

모든 점포 웨딩센터에서는 30일까지 스드메 패키지 상품과 프리미엄 이사 서비스 상품을 최대 30% 할인해 내놓는다. '원규 노블레스, 로자스포사 드레스, 순수 메이크업'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211만원, '통인 익스프레스 포장이사 스탠드형'을 150만원에 선보인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27일까지 '휠라 종합전'을 열어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아동화를 3만9000원, 바람막이 재킷을 6만9000원, 골프바지를 3만9000원에 선보인다.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은 같은 기간 박홍근, 아티스티나, 실리만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리빙 주방식기 앤(&) 홈패션 특가전'을 진행하고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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