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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완전자율주행기능 가치 기준 가격 제시 '900만원'

  • 송고 2016.10.22 09:30 | 수정 2016.10.22 09:30
  • 권영석 차장 (yskwon@ebn.co.kr)

기존 완성차 메이커에 큰 영향 미쳐

모델 S 이미지. ⓒ테슬라 홈페이지 캡쳐

모델 S 이미지. ⓒ테슬라 홈페이지 캡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완전 자율주행 기능의 값어치를 8000 달러(한화 약 900만원)로 정했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8000달러(한화 900만원)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향후 생산되는 모든 차량에 ‘완전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하드웨어를 탑재한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온 언급이다.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원하지 않는 소비자는 부분 자율주행 시스템인 ‘오토파일럿’을 약 5000달러에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자율주행 기능에 대한 테스트를 엄격히 진행한 뒤 빠른 시일 내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는 게 테슬라 측의 목표다.

한편 테슬라의 이 같은 발표는 기존 완성차 메이커들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의 가격 기준을 테슬라가 정해버린 상황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테슬라가 계속해서 ‘완전 자율주행’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에 대해 날을 세우는 경우도 있다. 사실상 진화한 부분 자율주행 기능을 ‘완전’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탓이다.

이 매체는 무선 인터넷을 통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능력이 테슬라가 차를 판 뒤에도 끊임없이 기능을 향상해 전통 자동차 제작사들에 앞서는 데 도움이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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