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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달러 강세에 혼조…다우 0.09%↓

  • 송고 2016.10.22 06:12 | 수정 2016.10.22 06:47
  • 조현의 기자 (honeyc@ebn.co.kr)

21일(현지시각)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0.09% 하락한 1만8145.71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각)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0.09% 하락한 1만8145.71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뉴욕증시는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21일(현지시각)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0.09% 하락한 1만8145.7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1% 내린 2141.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0% 상승한 5257.40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좁은 폭에서 등락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부양 기대감에 유로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달러화가 7개월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전날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갑작스럽게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정책 지원이 영원히 지속할 수는 없다"고 밝혀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높였다.

주요 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4% 상승한 98.772를 기록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 대비 달러화 환율은 전날보다 하락한 유로당 1.0869달러를 기록했다. 파운드화 대비 달러화 환율도 전날보다 하락한 파운드당 1.2229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화 강세는 수출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주가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12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주식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고 연준 위원들 사이에서 금리 인상 전망이 엇갈린 데 따라 앞으로 시장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이날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22센트(0.41%) 오른 배럴당 50.84달러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통신주가 2% 넘게 떨어져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산업과 소재, 부동산, 유틸리티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기술이 0.5% 넘게 올랐고 소비도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1분기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MS가 4% 넘게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맥도날드의 주가도 순익과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아 3%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제너럴일렉트릭(GE)의 주가는 올해 3분기 순익이 시장 기대를 웃돌았지만, 매출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해 0.3%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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