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8.3℃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4.5 -3.5
EUR€ 1473.9 -0.3
JPY¥ 882.8 -4.2
CNY¥ 189.2 -0.3
BTC 91,830,000 3,929,000(-4.1%)
ETH 4,457,000 247,000(-5.25%)
XRP 748 37.1(-4.73%)
BCH 680,200 47,800(-6.57%)
EOS 1,250 7(0.5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삼성디스플레이, 퍼블릭 디스플레이 시장 진출

  • 송고 2016.10.20 09:00 | 수정 2016.10.20 09:00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업계 최초 전용 설계기술과 생산공정 적용해 고품질의 PID 생산

PID 커뮤니케이션 포털 통해 글로벌 고객과 네트워크 구축

삼성 딜라이트 홍보관 비디오월에 적용된 삼성디스플레이 PID 패널ⓒ삼성디스플레이

삼성 딜라이트 홍보관 비디오월에 적용된 삼성디스플레이 PID 패널ⓒ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퍼블릭 디스플레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퍼블릭 디스플레이 패널(PID) 전용 설계기술 및 생산공정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내구성이 뛰어난 고품질 PID 패널을 양산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와 함께 글로벌 고객을 위한 마케팅 강화를 위해 PID 커뮤니케이션 포털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PID는 회사 또는 호텔 로비 등에 설치돼 브랜드 홍보나 제품 광고, 공공 정보 제공 등 효율적인 정보 전달 도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백화점과 공항, 기차역, 은행, 의류매장, 학교, 병원 등 다양한 장소로 응용처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올해 58억달러로 예상되는 전세계 PID 시장이 오는 2020년에는 127억달러로 연평균 22%의 고속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PID 시장에 특화된 최신 패널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초슬림 베젤(1.7mm), 최고 휘도(5,000nit), 고해상도(UHD) 등 PID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PID에 특화된 패널 생산을 통해 여러 장의 패널을 연결해 사용해도 균일한 색상을 구현한다. 또한 장시간 사용하는 PID 제품 특성에 맞춰 뛰어난 내구성을 바탕으로 전력 효율을 높여 밝은 화면에서도 전력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와 함께 비디오월부터 옥외 및 실내 사이니지, 전자칠판, 스트레치 디스플레이(32:9 비율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패널 제품 라인업을 통해 응용처별로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PID 고객 및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신제품 관련 정보를 발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PID 커뮤니케이션 포털 '삼성디스플레이 PID도 런칭했다.

삼성디스플레이 PID는 고객사들을 위한 '원스톱 샵'으로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속해 제품 세부사양과 제품별 응용처, 담당자 연락처 등 패널 구입을 위한 종합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학습센터' 메뉴를 통해 기술 및 패널 제품에 대한 다양한 연구 논문과 출판물, PID 전시회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새롭게 구축한 PID 커뮤니케이션 포털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객의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양오승 삼성디스플레이 LCD 마케팅팀장(상무)은 "PID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 차별화된 제품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고객 중심 마케팅 활동으로 급성장하는 PID 시장의 선두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19:28

91,830,000

▼ 3,929,000 (4.1%)

빗썸

04.25 19:28

91,666,000

▼ 3,924,000 (4.11%)

코빗

04.25 19:28

91,666,000

▼ 3,924,000 (4.1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