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울산 송정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월 분양예정

송고 2016.10.05 15:35 | 수정 2016.10.05 15:35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전용 84㎡ 단일평형·1162세대 대단지 공급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통풍 우수

반도건설은 이달 울산 북구 송정지구 중심에서 '울산 송정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울산 송정지구 B-5블록에 위치하며 전용 84㎡, 지하 1~지상 25층, 13개 동으로 총 11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624가구 △84㎡B 341가구 △84㎡C 197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 84㎡의 단일평형에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통풍이 우수하다.

울산 송정지구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 일대에 개발면적 143만8000㎡에 수용가구 7821가구, 수용인구 1만9595명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울산광역시 도심에 남은 마지막 택지지구인데다 국도7호선(산업로), 오토밸리로(12.46km·2017년 개통예정), KTX울산역세권 개발과 동해남부선(부산~울산) 복선전철(2018년 개통예정)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특히 단지에서 동해남부선복선전철(예정), 오토밸리로(예정)가 인접해 염포동, 남북동 등 울산지역 내 최대 업무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주거환경도 양호하다.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어 쇼핑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앞 하천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수변공원과 박상진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산책 등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쾌적하다.

교육 여건도 괜찮은 편이다. 단지 앞으로는 초·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에도 어린이집은 물론 별동학습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울산에서 마지막 택지지구인 만큼 울산시민들의 주거만족도를 한 단계 더 높이겠다는 생각으로 신도시에서 검증된 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상품특화인 수납특화와 별동학습관, 넓은 녹지공간 등 반도유보라만의 특화아이콘이 집약된 혁신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979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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