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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QM6 효과…9월 내수 전년비 39.6%↑

  • 송고 2016.10.04 17:06 | 수정 2016.10.04 17:06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수출' 닛산 로그의 연식 변경에 따른 일시적 감산 전년비 72.1% 감소

르노삼성자동차가 SM6가 이끈 세단 시장과 QM6가 가세한 SUV 부문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9월 한달간 호실적을 거뒀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내수판매 9222대의 판매실적을 거둬 전년 동월 대비 39.6%가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수출의 경우 4335대를 기록해 총 1만3557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수출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72.1%가 감소했으나 주력 수출차인 로그의 연식변경에 따른 일시적 감산에 따른 영향으로 향후 수출물량 회복이 전망된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모델 노후화로 내수시장에서 고전했지만 올해초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온 SM6가 9월에도 4217대 팔리면서 세단 판매를 이끌었다.

르노삼성 측은 "SM6는 4가지 파워트레인 라인업 중 LPe가 756대(17.9%), 1.5 dCi가 684대(16.2%), 1.6 TCe가 466대(11.1%)가 판매되며 2.0 GDe(2311대, 54.8%) 이외의 파워트레인 판매 비중이 동급 차종보다 월등히 높은 비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SUV 부문에서는 QM6가 2536대 팔리며 판매량을 견인했다. 지난달 말 출시된 QM6는 7 영업일 만에 이같은 판매량을 달성해 하반기 르노삼성의 판매전망을 밝게 했다. 소형SUV QM3는 전년 동기 대비 55.2%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1000대를 넘기며 뒤를 받쳤다.

다만 원투펀치 SM6와 QM6를 제외한 대부분의 차종은 판매량이 감소해 세단과 SUV 판매가 지나치게 편중됐다는 점이 고민이다.

수출에서는 물량 대부분을 차지하는 로그의 연식변경에 따라 전년 동기 1만2550대에서 75.1% 줄어든 3127대에 그쳤다. QM6 수출물량은 8월 348대에서 지난달 850대로 두배 이상 늘어나는 등 향후 수출 부문에서 QM6의 선전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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