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장위1' 계약 5일만에 100% 계약
강북에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래미안 아트리치' 후속 분양
삼성물산은 26일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에서 선보인 '래미안 장위1'이 5일만에 완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분양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래미안 루체하임 △래미안 솔베뉴에 이어 5번째 완판행진이다.
'래미안 장위1'은 평균 21.12대 1의 경쟁률로 올해 강북권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20일 계약 개시 후 5일만인 완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성북구는 전세가율이 84%가 넘을 정도로 전셋값이 비싼 곳이지만, 쾌적성이나 직주근접성 등 살기 좋은 여건을 두루 갖춰 거주자들의 이탈이 많지 않은 곳"이라며 "전셋값이 비싸 다른 곳으로 떠나기보다 낮은 금리를 활용, 내 집 마련을 도전하려는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다음달 '래미안 장위1'과 마주한 장위5구역에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지상 32층 16개동 전용 59~116㎡ 총 1562세대 규모로 이 중 875세대를 일반분양한다. 11월에는 성북구 석관2구역 '래미안 아트리치'를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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