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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중 90% 질병死…삼성화재 '모두모아 건강하게'로 보장

  • 송고 2016.09.23 10:25 | 수정 2016.09.23 10:25
  • 박종진 기자 (truth@ebn.co.kr)

ⓒ삼성화재

ⓒ삼성화재

사망자 10명 중 9명이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지만 높은 보험료 탓에 질병사망보험 가입규모가 적은 것에 착안해 삼성화재가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하는 건강보험 '모두모아 건강하게'를 제시했다.

#평소 테니스를 통해 꾸준히 운동을 해온 A씨(42세). 담배도 안 피고 술도 거의 먹지 않기에 건강에 자신 있다고 말한다. "제가 병으로 죽는 일은 없을 것 같은데요? 보험 혜택을 받을 확률은 거의 없는 것 같은데 보험료는 꽤 비싼 것 같더라고요."

이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나는 건강하다'며 질병으로 인한 죽음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통계청의 '2014년 사망원인통계(2015년 9월 23일)'는 이러한 통념과 정반대로 나타났다. 전체 사망자 26만7692명 중 상해 및 기타사망은 2만9349명에 불과한 반면 질병사망은 23만8343명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망원인 1위는 암(7만6611명), 2위 심장질환(2만6588명), 3위 뇌혈관질환(2만4486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망자 중 절반에 가까운 사람이 3대 질환으로 사망한 것이다.

더불어 한 보험사에서 지난 10년(2006~2015년)간 지급한 사망보험금 통계를 살펴보면 전체 지급사례 중 질병사망이 77.8%, 상해사망이 13.2%, 기타사망이 9%였다. 하지만 평균 사망보험금은 상해사망이 6796만원인데 반해 질병사망은 2220만원에 불과했다.

이는 질병사망의 위험이 더 큰데 질병사망보험은 상해사망보다 낮게 가입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지난 2015년 기준 우리나라 가구당 평균부채는 6181만원으로 여기에 생계를 위한 배우자 창업비용 약 5000만원, 남겨진 자녀 교육비 약 1억2600만원 등을 고려한다면 현재의 질병사망 보험금은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어느날 갑자기 질병으로 사망해도 남은 가족에게 빚은 남기지 말아야 하고, 배우자의 창업자금과 자녀 학자금은 준비해둬야 한다. 이처럼 가정을 지키기 위한 완벽한 보장 컨설팅의 마지막은 결국 질병사망 보험금인 것이다.

삼성화재는 23일 상해사망보다 질병사망의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에 '문제는 보험료'라면서도 자사 통합보험 '모두모아 건강하게'라면 얘기는 달라진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통합보험 '모두모아 건강하게'는 고객 상황에 따라 맞춤 보험설계가 가능하다. 40세 남성 기준으로 질병사망 보험금 1억원을 준비하는데 보험료는 월 1만7000원 정도면 충분하다. 이는 자녀가 독립하기 전인 경제활동기에 집중해서 사망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삼성화재 '모두모아 건강하게'는 사망, 장해, 진단비, 수술비, 실손의료비 등 건강보험 외에 손해보험 고유의 담보인 운전자, 화재, 배상책임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모든 보장이 가능한 통합보험이다.

또 15년마다 보장내역 재점검을 통해 고객 상황에 따른 유연한 재무설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환급금을 받을 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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