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협회 산하 소상공인 가맹점 대상 엘포인트 적립·사용
매장 홍보·고객 유치관리...빅데이터 활용한 맞춤형 정보 제공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강승하)는 하반기 한국외식산업협회와 함께 골목상권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회 산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L.POINT(엘포인트)를 적립·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엘포인트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모으고, 사용가능한 엘포인트가 1P(1원)만 있어도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면세점뿐만 아니라 항공∙통신∙정유 등 생활밀착형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3,400만 회원들에게 문화, 외식,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브랜드를 엘포인트 하나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 하반기 엘포인트는 외식산업협회 산하 중소 가맹점에서 엘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엘포인트 적립·사용,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단골 손님 확보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분석 서비스 제공 및 소상공인 역량 강화와 중소가맹점 육성을 위한 ▲컨설팅 교육 대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엘포인트 관계자는 "중소가맹점들의 자생력 강화는 물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국외식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중소상공인 사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3400만 엘포인트 회원들에게는 다양한 외식 관련 중소가맹점에서 엘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어 포인트 사용처의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엘포인트는 이달중 소상공인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외식산업협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중소가맹점 POS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엘포인트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내에 개발할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