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롯데제화 계열사 편입
롯데제과 평택공장 기숙사 마련
롯데제과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스위트위드㈜'를 지난 6월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스위트위드'는 롯데제과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10월 MOU를 체결, 건립을 추진 중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스위트위드'는 롯데제과와 장애인고용공단이 약 20여억원을 들여 롯데제과 평택공장 기숙사를 장애인들이 생활하기 편리한 시설로 리모델링 했다. 지상 2층 지하1층 등 총 건평 800여평 규모로 세워진다.
올해 말 설계와 시공을 거쳐 2017년 상반기 중에 완공할 예정이다. 인력은 장애인고용공단 및 지역기관과 연계해 채용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스위트위드 설립을 통해 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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