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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생활 정보 한 눈에'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 개설

  • 송고 2016.08.09 12:00 | 수정 2016.08.09 11:44
  • 박종진 기자 (truth@ebn.co.kr)

9월 오픈…금융 기초정보·꿀팁 등 제공

온라인 노후설계 서비스, 내년 1월 출시

오는 9월 개설될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FINE)' 메인화면 시안. ⓒ박종진기자

오는 9월 개설될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FINE)' 메인화면 시안. ⓒ박종진기자

오는 9월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생활 정보를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FINE'을 통해 '금융상품한눈에', '서민금융 1332', '보험다모아' 등 소비자 금융편의 사이트들의 접근성이 높아진다.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9일 "정보제공 확대 방안을 다양하게 강구, 그간의 노력을 집대성해 금융소비자포털 사이트 'FINE'을 오는 9월 개설한다"며 "사이트의 존재를 알리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 및 콘텐츠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진적 금융관행 정착을 위해 제도 개선 못지않게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간 정보 비대칭성 해소가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한 것.

FINE은 금융 정보 네트워크(Financial Information NEtwork)와 금융(FINancE)의 약자를 활용해 명명, 금융소비자가 금융거래 과정에서 필요하거나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를 망라해 금융생활에 필요한 모든 기초정보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파인에 기존 '소비자정보', '금융정보 한곳에' 코너 등을 통합해 방문시 금융생활에 필요한 모든 기초정보를 파악, 활용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박종진기자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박종진기자

별도의 사이트 개설과 함께 금감원·금융협회·금융회사 홈페이지에서도 한 번의 클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링크하고,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도 '파인' 두 글자만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접속해 이용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와 더불어 국민들이 일상 금융생활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실용 금융정보 200가지를 선정, '금융 꿀팁'을 제공한다. 금감원은 9월부터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 활용법과 같은 팁을 매주 1~3가지 선정, 파인내 '금융꿀팁 200선' 코너에도 상설 게시해 국민 누구나가 언제든지 쉽게 활용하게끔 한다.

내년 1월에는 국민 누구나가 쉽게 자신의 노후설계에 필요한 진단과 금융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상담서비스 '연금어드바이저'를 선보인다. '예상 퇴직연령' 등 기초정보 입력과 '통합연금포털'을 통한 연금 수령정보 자동입력 등을 통해 노후대비에 필요한 자금 과부족금액 등을 진단한다.

서비스 개시 후, 소비자의 수요와 건의를 적극 수렴하여 미흡한 부분을 지속 보완해 장기적으로 '연금로보어드바이저'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태종 수석부원장은 "그간 금융소비자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정보제공 노력 미흡했다"며 "금융정보별로 그 정보가 꼭 필요한 금융소비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제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이번 포털 개설로 금융소비자들은 쉽고 편리하게 실용적 금융정보와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고, 금융소비자가 정보를 토대로 합리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 선진 금융관행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 수석부원장은 "포털을 '파인'으로 명명한 이유가 소비자들에 친근하게 기억되기 위함"이라며 "소비자들이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관리 및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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