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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성능·디자인 'UP'…프리미엄 해치백 '더 뉴 V40' 출시

  • 송고 2016.07.21 08:55 | 수정 2016.07.21 08:56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아이언마크·세로 그릴 변경…'토르의 망치' 헤드램프 적용

'더 뉴 V40'ⓒ볼보

'더 뉴 V40'ⓒ볼보

볼보자동차가 4년만에 새롭게 태어난 '더 뉴 V40'을 공개했다.

볼보는 21일 프리미엄 해치백 V40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V40'을 출시하고,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 뉴 V40'은 지난 2013년 3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V40의 부분 변경 모델로, 볼보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코닉 요소가 더해져 보다 세련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올 뉴 XC90을 통해 선보인 새로운 볼보 아이언마크, 세로 그릴, '토르의 망치' 헤드램프가 적용돼 이전 모델보다 한층 더 다이내믹해진 인상을 뿜어낸다.

볼보는 엔트리 모델인 '더 뉴 V40'을 통해서도 사람 중심의 철학을 배경으로 한 스웨디시 프리미엄 가치를 실현했다. 이는 수입차 시장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른 2030세대 고객을 신규 고객으로 적극 흡수하고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여 브랜드 내 재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더 뉴 V40'에는 지능형 안전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와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 파노라믹 선루프, 운전석 전동식 메모리 시트 등의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5년 또는 10만km의 무상보증 기간을 제공해 동종 세그먼트의 경쟁모델 대비 유지비가 낮은 것도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디젤 엔진인 D3와 D4, 가솔린 엔진인 T5 세 가지 엔진 트림으로 판매된다. 제품의 가격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다.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엔진을 얹은 '더 뉴 V40' D3는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6.0km/ℓ(도심 14.3km/ℓ, 고속 18.8 km/ℓ)의 1등급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2.6kg•m를 발휘한다.

'더 뉴 V40' D4는 트윈 터보 디젤엔진을 얹어 보다 강력한 성능(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9kg•m)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복합연비 16.8km/ℓ(도심 14.8km/ℓ, 고속 20.3km/ℓ)로 1등급 연비효율까지 갖췄다.

'더 뉴 V40' T5는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동시에 접목해 전 엔진회전 구간에서 최적의 토크와 출력을 만들어내는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동급의 해치백 모델과 비교해 연비효율성과 주행성능이 뛰어난 데다 차별화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면서 최근 V40이 국내 시장에서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는 2030세대에게 프리미엄 해치백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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