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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코리아 패션 포럼' 개최
- 송고 2016.07.01 09:57 | 수정 2016.07.01 14:12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7일 논현동 건설회관서 총 3개 세션으로 열려
패션기업과 유통채널 '신 성장동력' 모색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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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말콤브릿지는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회 코리아 패션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주류와 비주류의 역전,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의 융합 등 현재 패션유통환경의 변화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모든 패션기업과 유통 채널이 모색하고 있는 '신新 성장동력' 을 구현해 낼 새로운 시장의 지도, 시장의 가능성과 리스크를 어떤 전략으로 바라볼 것인지 짚어본다.
포럼은 총 세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매 세션 이후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준 강사들과 질의응답, 토론을 통해 청중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첫 번째 세션은 '밀레니얼스, 제3의 시장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베이비부머 세대를 넘어 가장 큰 소비자이자 생산자 집단으로 꼽히는 밀레니얼스(Millennials, 1980~2000년대 출생세대)를 겨냥한 콘텐츠와 차별화 전략을 다룬다.
김지훈 AU커머스 대표, 윤자영 스타일쉐어 대표, 서인재 에이카화이트 대표, 최정욱 팬콧 대표 등 밀레니얼 세대를 대변하는 2030 패션경영인들이 강사로 나서 경험담을 들려준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패션 업계에서 손꼽히는 중견기업인 김석주 지엔코 대표를 비롯해 서부석 쌤소나이트코리아 대표, 김석원 앤디앤뎁 대표가 강연한다.
국내 패션산업 성장의 뿌리이자 여전히 막강한 파워를 발휘하고 있는 백화점을 비롯해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진 이들의 현장 스토리를 공유한다.
세 번째 세션은 '신新 디지털 유통지도' 를 주제로, 이제 패션의 필수불가결한 창구가 된 온라인 유통의 전략 실제를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송재현 네이버 쇼핑컨텐츠운영실장, 김현수 티몬 패션사업혁신본부장, 김익용 에이컴메이트 부사장, 주명규 카페24 대외협력팀장이 나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찾아가는 패션 유통 전략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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