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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으로 4651억원 지원

  • 송고 2016.06.29 17:54 | 수정 2016.06.29 17:55
  • 유승열 기자 (ysy@ebn.co.kr)

시중은행 중 농협 1014억원 1위…하나 362억원 최저

SC제일·씨티은행 58억원·44억원…지방은행보다 못해

은행권 사회공헌활동 금액 추이ⓒ연행연합회

은행권 사회공헌활동 금액 추이ⓒ연행연합회


지난 한 해 동안 은행권이 사회공헌활동에 4651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국은행연합회가 발간한 '2015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보면 작년 은행권의 사회공헌활동 총 금액은 4651억원으로 전년(5146억원)대비 495억원(9.6%) 감소했다.

은행연합회는 2015년 사회공헌활동 지원금액을 당기순이익에 대비하면 13.7%로 2006년 은행권 사회공헌활동 실적을 집계한 이래 2013년(15.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공익 분야에 2281억원(49.0%), 학술·교육 916억원(19.7%), 메세나·체육 747억원(16.1%), 서민금융(마이크로크레딧) 635억원(13.7%) 등이 대부분이었다.

은행 중 NH농협은행이 1014억원을 사회공헌비로 지출해 5년 연속 가장 많은 돈을 썼다. 이어 기업은행 543억원, 우리은행 542억원, KB국민은행 535억원 , 신한은행 440억원, KEB하나은행 362억원 등 순이다.

지방은행의 경우 BNK부산은행이 292억원을 지원했고, DGB대구은행 230억원, BNK경남은행 165억원으로 100억원이 넘는 금액을 썼다.

반면 외국계 은행인인 SC제일은행과 씨티은행은 각각 58억원, 44억원으로 지방은행보다 지원액이 적었다.

ⓒ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서민대출에는 7조7624억원을 지원했다. 이는 전년(11조2850억원)대비 31.2% 감소한 것이다.

서민대출은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청년대학생햇살론, 징검다리론 등 4가지 상품의 실적을 집계한 것이다.

2015년 은행권 전체의 자원봉사자 수는 43만1613명이었다. 지역사회·공익 분야의 봉사참여자 수가 34만4382명(79.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환경 11.2%, 학술· 교육 4.2%, 메세나· 체육 3.7%, 글로벌 1.1%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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