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테라스하우스 단지…센트레빌 경상권 확대
동부건설은 울산 사이언스빌리지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 1~지상 4층 18개동 240세대 규모의 테라스하우스 단지로, △72㎡ 48세대 △84㎡ 192세대 규모다.
동부건설은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공급된 센트레빌을 경상권으로 확대하고 센트레빌 특화디자인과 조경설계 차별화를 통해 지역의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주택사업 수주는 동부건설이 회생절차를 밝고 상황에서 두 번째 수주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기업회생절차 진행 중임에도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것은 동부건설의 사업수행능력과 센트레빌 브랜드 가치에 대한 높은 신뢰도 때문"이라며 "추가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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