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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푸조 308GT, 일상 놓치지 않은 화끈한 고성능카

  • 송고 2016.06.26 06:00 | 수정 2016.06.26 06:52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역동적 주행성능·일상 주행의 안락함 모두 갖춰

2.0 BlueHDi엔진, 180마력·40.8kg·m 성능 제공

ⓒ푸조

ⓒ푸조

푸조의 GT 모델은 국내에서 판매하는 라인업 가운데 가장 파워풀한 성능을 갖췄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즐거움을 표방한다. GT는 그란투리스모(Gran Turismo)의 약자로 사전적 의미로는 장거리·고속 주행용 고성능 자동차를 뜻한다. 우리나라에는 308과 508 모델의 GT 버전이 출시됐다.

푸조의 고성능 모델 308GT는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편안한 장거리 여행을 위한 안락함을 동시에 갖췄다. 고성능 모델을 많이 타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쉽게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푸조는 자기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무리해서 튀려고 하지는 않는 외형을 가지고 있다. 308GT 또한 사자가 할퀸 모양의 후면의 테일램프와 부드러운 라인으로 정체성을 드러낸다.

겉모습은 기존 308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스포티한 디테일로 고성능 모델임을 알 수 있다. 디테일한 디자인은 사이드미러 밑과 후면, 스티어링휠에 붙어있는 ‘GT’ 문양과 후면에 위치한 크롬 소재의 트윈 머플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전석에 앉으면 고성능 모델임을 더욱 확실히 알 수 있다. 스티어링휠과 시트, 도어 패널, 기어 노브 등 곳곳에 붉은색 스티치를 넣었다. 붉은 스티치와 GT 엠블럼이 박힌 스티어링휠은 지름이 작은 편이다. 작아진 스티어링휠은 푸조 308 GT 인테리어의 정점인 '아이 콕핏 시스템'의 일환이다. 아이 콕핏 시스템은 비행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았다.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터치스크린은 오디오, 내비게이션, 공조장치 조절 등 주요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스크린 밑에는 비상등 등 최소화된 다이얼과 버튼만이 남아있어 깔끔하다. 컵홀더는 중앙에 1개만 장착됐다.

시트는 단단한 편이다. 주행 중에도 운전자의 몸을 잘 잡아준다. 장거리 주행용 차량답게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한 은은한 마사지 기능도 제공한다. 전체적으로 크기가 큰 차는 아니지만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가 적용돼 탁 트여 보이는 효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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