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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2Q 수주부진 지속-현대증권

  • 송고 2016.06.17 10:15 | 수정 2016.06.17 10:15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현대증권은 17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2분기도 수주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동익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상선과 해양플랜트 모두 발주가 끊긴 상황"이라며 "1분기 수주가 1척에 그친데 이어 2분기에도 현재까지 단 3척을 수주하는데 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지난 5년간 같은 기간 평균의 10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라며 "글로벌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발주가 단 11척에 그치는 등 시장이 부진한 상황에서 상선과 해양플랜트업황을 나눠 생각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3% 줄어든 1조878억원, 영업이익은 161.6% 상승한 405억원으로 기대치를 소폭 밑돌 전망"이라며 "다만 KCC 지분 매각의 영향으로 세전이익은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그는 "신규수주 부진에 따른 잔고감소로 향후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유지(Marketperform)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도 6만8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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