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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금리시대…KTB공모주10증권투자신탁 '주목'

  • 송고 2016.06.16 11:39 | 수정 2016.06.16 11:39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채권과 공모주에 분산투자 '안정과 수익성' 노려

KTB투자증권의 공모주10증권투자신탁은 안정과 수익성을 동시에 기대하는 펀드다. 펀드의 절반 이상은 A+ 이상의 국내 채권에 투자하며 10% 이하는 공모주(스팩)에 투자를 한다ⓒ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의 공모주10증권투자신탁은 안정과 수익성을 동시에 기대하는 펀드다. 펀드의 절반 이상은 A+ 이상의 국내 채권에 투자하며 10% 이하는 공모주(스팩)에 투자를 한다ⓒ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의 공모주10증권투자신탁은 안정과 수익성을 동시에 기대하는 펀드다. 펀드의 절반 이상은 A+ 이상의 국내 채권에 투자하며 10% 이하는 공모주(스팩)에 투자를 한다.

공모주 투자에서는 KTB자산운용의 공모주 투자 경험을 활용한다. 현재 KTB자산운용은 단일규모 공모주 펀드 중 큰 규모의 펀드를 10년 이상 운용 하고 있다. 운용 중인 공모주 펀드는 우수한 성과를 길게 내고 있다. KTB플러스찬스5호펀드의 경우 최근 3년 14.11%에 해당하는 수익을 실현해 일관된 전략으로 12년간 운용 중이다. 또한 규모가 큰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총 7176억원, 3월기준) 운용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노릴 수 있다.

특히 공모주 시장은 올해 정부 자본시장 활성화와 지배구조 개편 활성화 영향으로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용평리조트 상장 영향으로 충분한 물량 확보가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이로 인해 공모주 시장에 대한 증시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욱 KTB투자증권 영업추진팀장은 “개인이 혼자 투자하기 어려운 공모주(스팩)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진 펀드” 라며 “최근 증시에 안정적 수익률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 소개했다.

펀드 보수는 클래스에 따라 다양하다. 클래스 A형이 선취수수료 0.40%와 신탁보수 연 0.40% 이며 펀드슈퍼마켓 전용인 클래스 S형은 신탁보수 연 0.55% 이며 3년 미만 환매 시 환매금액의 0.15%에 해당하는 후취판매수수료가 부가된다. 중도 환매시에는 전 클래스 동일하게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의 환매수수료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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