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용량보다 20% 늘린 240ML 레쓰마일드 내달 1일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31일 국민 캔커피라고 할 수 있는 레쓰비마일드의 용량을 20% 늘린 레쓰비마일드240ML를 다음달 1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레쓰비마일드240ML는 대용량 상품을 즐기는 트렌드에 따라 GS25의 요청에 의해 제작 및 판매되는 상품이다. 가격은 1000원으로 결정됐다.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은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결과이다.
GS25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1월~4월까지 캔커피 매출 비중을 살펴 본 결과, 200ML 이하 캔커피의 매출 비중이 지난 해 44%에서 38%로 6% 포인트 줄어든 반면, 200ML이상은 6%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캔커피 매출 증가율 역시 200ML 이하는 9.4%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200ML 이상은 41.5% 늘어나는 등 소비자들은 용량이 큰 상품을 선호했다.
김근우 GS리테일 편의점 커피차음료 MD는 "갈수록 용량이 많은 상품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캔커피 1위인 레쓰비마일드의 용량을 20% 늘린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