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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에 용접 교육센터 개설

  • 송고 2016.05.30 16:57 | 수정 2016.05.30 16:57
  • 신상호 기자 (ssheyes@ebn.co.kr)

현대엔지니어링이 투르크메니스탄 키얀리 에탄크래커 플랜트 현장에서 플랜트 용접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용접 기술 교육 센터를 개소했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투르크메니스탄 키얀리 에탄크래커 플랜트 현장에서 플랜트 용접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용접 기술 교육 센터를 개소했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키얀리 에탄크래커 플랜트 현장에서 플랜트 용접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용접 기술 교육 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 현장에서 교육센터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소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현장 임직원, 발주처 투르크멘가스 체르케조프 메르단(Cherkezov Merdan) 공사부장을 비롯해 투르크멘바쉬 시청 이사예프 아만겔디(Isayev Amangeldi) 시장 등 정부 관계자를 포함 총 300여명이 모였다.

용접 기술 교육 센터는 플랜트 이론 교육을 위한 교육장 및 용접 실습장으로 구성돼 향후 12개월간 운영될 계획이다. 강사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업체 직원이 직접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용접 기술 교육 센터를 통해 1기수당 100여명, 연간 400여명의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후에는 현대엔지니어링 및 협력업체에 우선 채용해 현장에 투입된다. 1년 계

용접 기술 교육 센터가 설치된 에탄크래커 플랜트 현장은 공정율이 약 47% 수준으로 현재 동원인원만 8300여명이 이르고 있다. 향후 시공이 정점에 이르면 최고 1만여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센터에서 교육을 수료한 현지인들을 현장에 투입해 불안정한 인력 수급에 따른 공정지연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현재 1년간 운영하기로 계획 중이다. 현지 거주민 거주지와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지속적인 현지 교육 센터로 운영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용접 기술 교육 센터는 단순히 공사를 수행하는 일회성 관계를 벗어나 수준 높은 기술 인력을 확보하면서 당사가 진출한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를 통해 제고된 기업, 국가 이미지는 중앙아시아에서의 추가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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