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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유통업계, 해외시장 개척 위해 손 맞잡았다

  • 송고 2016.05.30 12:17 | 수정 2016.05.30 13:56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해외진출 유통기업 협의체 출범…시장진출·상품수출 확대 기대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세종=서병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한국기술센터에서 국내 유통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고, 국내제품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해외진출 유통기업 협의체’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산업부, 중소기업청을 비롯해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호텔신라, 호텔롯데, CJ오쇼핑,현대홈쇼핑, GS홈쇼핑, 롯데홈쇼핑, 11번가(SK플래닛) 등 10개 유통기업과 지원·투자기관인 대한상의, 코트라, 무역협회, 수출입은행, 한국투자공사 관계자로 구성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현재 우리 유통기업 12개 기업이 14개국(230여개 점포)에 진출해 있다.

지난해 기준 해외에서 약 10조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중 약 6000억원은 우리나라 상품을 판매해 거둔 성과다.

산업부와 유통업계는 해외진출 유통기업 협의체를 통해 이같은 해외 성과를 더욱 확산시킬 방침이다.

협의체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유통기업들의 해외진출 사례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진출전략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정부기관, 지원기관 등의 지원·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대진 산업부 창의산업국장은 “해외 현지에서 한국 제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이 국내 유통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적기”라며“정부는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돕고 국내상품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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