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4.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0 -1.0
EUR€ 1458.3 -4.5
JPY¥ 892.2 -0.5
CNY¥ 185.9 -0.3
BTC 100,618,000 1,230,000(1.24%)
ETH 5,061,000 12,000(0.24%)
XRP 893 6.1(0.69%)
BCH 812,000 32,000(4.1%)
EOS 1,535 4(-0.2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이랜드, 재무구조 개선 점검... '속도낼까'

  • 송고 2016.05.30 08:54 | 수정 2016.05.30 16:34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킴스클럽 매각 지연·이랜드 리테일 상장 추진

"단위 자체가 크다보니 시간 조금 지체되는 것"

ⓒ

5조5000억원 규모의 부채를 안고 있는 이랜드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재점검하면서 속도를 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킴스클럽 매각과 이랜드리테일 기업공개(IPO)를 주요 재무구조 개선 작업으로 놓고 집중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은 최근 이사회와 전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재무구조 개선안의 전반적인 속도를 재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자구계획인 킴스클럽 매각 작업의 경우 미국계 사모투자펀드(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2개월이 지났다. 본계약 체결을 위한 막바지 조율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매각 대금과 지분율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단위 자체가 크다보니 시간이 조금 더 지체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랜드는 이랜드리테일 기업공개(IPO)도 내년 상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12월 예비상장을 거쳐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현대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해 놓고 일정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랜드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티니위니를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가로는 최대 1조원을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의 필요성에 따라 이랜드가 티니위니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티니위니는 이랜드 인터내셔널 패션 상하이에 속한 여성복 브랜드로 연간 매출이 4000억원대에 달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5:14

100,618,000

▲ 1,230,000 (1.24%)

빗썸

03.29 05:14

100,559,000

▲ 1,372,000 (1.38%)

코빗

03.29 05:14

100,582,000

▲ 1,265,000 (1.2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