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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금융으로 동반성장"…신한금융, 사회공헌활동 '구슬땀'

  • 송고 2016.05.26 16:22 | 수정 2016.05.27 09:30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공존·공감·공생, 사회책임 경영 중점분야로 추진

고객·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따뜻한 금융' 추구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모든 임직원들이 합심해 고객, 사회,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신한금융은 그룹의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함께 나누는 행복 2016년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를 60여일간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4~5월마다 진행되는 것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생활동으로 이루어져 왔다.

지난 10일에는 한동우 회장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서울시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공존·공감·공생으로 사회책임 경영 실천

신한금융그룹은 △공존(복지) △공감(문화) △공생(환경)을 사회책임 경영의 3가지 중점분야로 선정해 실천하고 있다.

신한금융 측은 "'공존'은 '함께 더불어 산다'는 의미로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복지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신한금융은 저신용·저소득층 등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신한미소금융재단을 설립, 금융권 최대 규모인 700억원을 출자했다. 이를 바탕으로 작년 말까지 1720명에게 191억원을 지원해 총 7366명에게 1026억원의 미소금융을 공급했다.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공감'은 전통 문화 복원 및 보존, 문화인재 육성을 통한 사회적 소통을 지향한다는 설명이다.

문화인재 육성을 위해 신한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음악영재를 발굴하는 '신한음악상'을 제정해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지원하고 있다. 이 대회는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1600만원의 장학금과 해외 유명 음악학교 단기연수 기회 등이 제공된다.

'공생'은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화두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신한금융은 매년 전국 환경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관련 지속가능경영 평가인 '2015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Korea'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 5개사만 선정되는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따뜻한 금융으로 고객·기업·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신한금융그룹은 한동우 회장 취임후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그룹 미션으로 정하고 고객, 사회, 기업이 함께 상생하며 동반 성장하는 금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사를 통해 저소득·취약계층 및 하우스푸어 등 부실 징후가 예상되는 고객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서민금융 전담창구인 희망금융플라자(40개) 개설 등 서민금융 채널을 확대하고 영업 현장의 서민금융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희망금융 서포터즈를 선정해 서민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한금융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제때 자금을 지원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기술금융 지원도 돕고 있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기술금융역량 기반마련 △인프라구축 △기술금융 가치창출로 이어지는 로드맵을 마련했다.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산업기술 평가팀을 운영하고 기술전담 심사역 지정 등 내부 인프라도 강화했다.

신한금융 측은 "이러한 노력으로 기술금융 지원실적 업계 1위를 달성했다"며 "특히 작년 1월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은행 혁신성 평가에서는 신한은행이 기술금융 확산, 사회적 책임 등의 평가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아 시중은행 그룹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그룹의 철학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기업으로서 고객과 사회에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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