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건강보험에 손해보험 고유 담보를 더한 통합 장기보험 '모두모아 건강하게'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화재는 지난 2일 출시한 장기보험인 '모두모아 건강하게'가 다양한 보장과 혜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 장해, 진단비, 수술비, 실손 의료비 등 건강보험 외에 손해보험 고유의 담보인 운전자 비용, 화재 위험, 배상 책임까지 하나의 상품 가입으로 모든 보장이 가능한 통합보험이다.
15년마다 보장내역 재점검을 통한 고객의 상황별 유연한 재무설계가 가능할 뿐 아니라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모두모아 건강하게 상품은 기본적으로 사망·장해·진단비 등은 한번 가입으로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고, 경제활동이 왕성한 시기의 집중적인 보장을 원하는 고객은 60/65세 만기 담보를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15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계약유지가 가능하다. 15년 후에는 고객의 경제적 상황에 맞게 보장내역 재컨설팅을 통해 재가입하거나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등 생애주기에 맞춘 재무설계도 가능하다.
상해 80%이상 후유장해 또는 질병고도장애(1·2급) 발생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보험기간중 최초 암 진단 확정일로 부터 2년이 지나서 새로운 암이 발생하거나 기존의 암이 전이∙ 재발∙ 잔존한 경우에는 재진단시마다 최대 20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하는 등 암 보장을 더욱 확대했다. 상해 또는 질병으로 수술하는 경우, 입원수술시 20만원, 통원수술시 10만원을 보상한다.
삼성화재 통합보험만의 기능 및 혜택도 있다. 고객이 납입기간 동안 쌓은 적립금을 저축성보험으로 계약 전환해 만기 또는 해지 시 매년 또는 매월 분할해 수령할 수 있다.
또 장례용품 서비스, 홈케어 서비스 및 카케어 서비스 등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추가적인 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병록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 상무는 "'모두모아 건강하게'는 업계 최초로 통합보험을 출시한 삼성화재의 대표상품인 만큼 다양한 보장과 혜택을 담아서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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