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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라이프, 'For-me족' 틈새시장 공략 'ZERO' 리뉴얼 출시

  • 송고 2016.05.25 14:17 | 수정 2016.05.25 14:17
  • 박종진 기자 (truth@ebn.co.kr)

생보시장 다변화 가운데 경쟁력 확보 차원으로 브랜딩

ⓒ현대라이프생명

ⓒ현대라이프생명

보험사들의 생존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현대라이프생명이 '나를 위한 보험' 현대라이프 ZERO를 새롭게 선보여 관심이 쏠린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이 이달부터 인공지능 컨설팅 시스템을 도입하고, ING생명은 VIP고객시장 공략을, 신한생명은 신한카드와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카드 포인트로 보험료를 결제하는 등 생명보험사들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또 올해 초부터는 현대라이프생명 양한방보험, 푸르덴셜생명 평생소득변액연금보험, 한화생명 입원수술보장특약, 삼성생명 신수술보장특약 등 4개사가 독창적인 상품개발을 인정 받아 생명보험협회부터 각각 3~9개월의 배타권사용권을 승인 받았다.

생명·손해보험 상관없이 제3보험인 양한방보험과 유병·고령자 대상 간편심사 보험 등 특화상품도 경쟁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현대라이프는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라이프 ZERO'를 나를 위한 보험으로 새롭게 브랜드화하고 리뉴얼 출시해 시장공략에 나섰다. 최근 1인 가구, 'For-me족' 증가에 따른 틈새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기존 보험이 가족을 위한 희생이나 먼 미래의 불확실한 위험을 강조하며 통합 종신보험을 소비자에게 소개해 왔지만, 가장 소중한 '나'를 지키는 관점으로 변화다.

현대라이프 ZERO는 어렵고, 복잡하고, 원치 않는 특약으로 구성된 기존의 보험에 △Simple(심플) △Focused(핵심적) △In-Box(규격화)라는 세 가지 철학을 담았다. 본질에 충실하고 핵심적인 보장만으로 상품을 구성해 보험료를 대폭 낮춘 것이다.

이번에 리뉴얼한 내용은 암, 성인병, 상해 등 '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질병과 사고 위험에 포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7종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암보험', '성인병보험', '상해보험'에 여성특화보험으로 '암보험 for Lady'와 '상해보험 for Lady'를 신규상품으로 출시하고 '양한방보험'도 포함했다. 안과 및 치과 치료에 대한 상품도 개발했다.

월보험료는 각각 2~3만원대이고, 만기 후에는 'ZERO Again' 서비스를 통해 간단한 심사만으로 재가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고객서비스 강화전략으로 상품컨설팅시스템을 도입하고 타 보험사에 비해 보험료 카드납입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현대라이프 ZERO는 신용카드로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고, 현대카드를 사용할 경우 24회(2년)동안 보험료가 1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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