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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원금 걱정 없는 '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 인기

  • 송고 2016.05.17 14:29 | 수정 2016.05.17 14:29
  • 박종진 기자 (truth@ebn.co.kr)

ⓒ교보생명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지난 4월 출시한 변액종신보험이 안정성 강화로 원금 손실 우려를 해소해 관심을 얻고 있다.

교보생명은 변액종신보험과 금리연동형종신보험의 장점을 결합시킨 '(무)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 판매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주식·채권)에 투자하는 변액종신보험으로 펀드 운용실적이 좋으면 사망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늘어나고 낮아도 그 동안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보증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변액종신보험은 펀드운용실적이 좋지 않을 경우 적립금이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어 연금전환 등 적립금 활용에 어려움이 있고 과도한 중도 인출 시에는 자칫 계약이 해지돼 보장을 제대로 못 받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 상품은 운용실적 하락으로 은퇴시점의 적립금이 그 동안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을 경우 일반 종신보험으로 전환하면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보증해줘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변액종신보험의 원금 손실 우려를 해소함과 동시에 늘어난 적립금을 활용해 고객의 보장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또 금리연동형 종신사망특약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사망보장설계를 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 특약은 공시이율에 따라 운용되기 때문에 보험금이 투자실적에 따라 바뀌는 변액종신보험의 리스크를 줄이는 완충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무 교보생명 변액상품팀장은 "이번 상품은 저금리시대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했다"며 "지금처럼 불황기에는 변액보험도 중수익∙중위험을 추구하는 상품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상품은 은퇴 이후(은퇴나이 선택 가능) 노후자금이 필요할 경우 가입 금액의 90%까지 최대 20년간 생활비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매년 가입금액의 4.5%씩 보장금액을 줄이는 대신 이에 해당하는 적립금을 매년 생활자금으로 수령할 수 있게 한 것.

또 이 상품은 50% 이상 장해 뿐만 아니라 CI 발생으로 고객이 보험료 납입 능력을 상실해도 납입면제(CI납입면제형)를 통해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1억원 이상 가입시 헬스케어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 상품의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65세까지 가능하며 보험료(가입금액 1억, 20년납)는 남자 30세 기준 19만4300원, 여자 16만8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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