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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에이블 카드 시리즈…"체크카드가 진화한다"

  • 송고 2016.05.16 10:27 | 수정 2016.05.16 10:27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독창적 아이템으로 고객 선점, 주거래 금융기관으로서 위상 강화

ⓒ현대증권

ⓒ현대증권

현대증권이 다양한 고객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카드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업계 최초 독자 브랜드 체크카드인 '에이블(able) 카드'를 출시한 이후 카드상품 최초로 주식형펀드, 주가연계증권(ELS), 퇴직연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에 파격적인 추가수익률을 제공하는 'able i max 카드', 다양한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적립 가능한 'able Syrup 카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부자되세요 The 마일리지 able 카드' 등을 출시하며 고객 풀(Pool)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력하는 모습이다.

'able 체크카드' 시리즈는 2014년 2월 'able card' 출시 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체크카드 출시로 최근 30만좌를 돌파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증권사만의 독창적인 아이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모든 금융거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래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 최초 독자브랜드 체크카드 'able card'

'able card'는 사용금액의 30%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과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업종 위주의 할인 혜택, OK캐쉬백포인트 현금상환 서비스 등이 장점이다.

'able card'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선택형할인 서비스의 경우 대형할인점·백화점·택시 및 KTX·주유 4가지 업종 중 고객이 직접 선택한 하나의 서비스에 집중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격적인 금리 혜택의 'able i max card'도 있다. 기존 체크카드 혜택이 제휴 가맹점 사용금액에 한해 포인트 적립과 캐시백, 할인 등에 한정됐다면 가맹점 구분 없이 체크카드 사용 실적 전체에 대해 추가수익률을 제공하는 신개념 체크카드다.

고객의 금융상품 및 위험 선호도에 따라 'able i max 금융상품형 카드'와 'able i max CMA형 카드' 중 원하는 서비스 유형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두 가지 서비스 유형 혜택을 모두 받을 수도 있다.

현대 able CMA의 고금리 혜택까지 동시에

'able i max 카드'는 '현대 able CMA'를 결제 계좌로 사용하기 때문에 '현대 able CMA'의 기존 혜택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현대 able CMA'는 매월 50만원 이상 자동이체 입금 및 'able i max 카드' 50만원이상 사용, 적립식 금융상품 50만원이상 자동대체 매수 등 한가지 조건만 충족해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3.3% 고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 able CMA'는 고금리 제공 조건 중 한 가지를 충족하거나 'able i max 카드' 전월 이용실적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전 금융기관의 CD·ATM 출금 및 이체, 그리고 온라인 이체수수료가 면제된다.

다양한 멤버십 포인트를 한장에…'able Syrup 카드' 등

'able Syrup 카드'는 카드 하나로 결제는 물론 OK캐쉬백·SK엔크린·GS&포인트·홈플러스·CU·에스오일·메가박스·교보문고·LF·아모레뷰티포인트 등의 멤버십 포인트를 카드 표면 통합바코드를 통해 사용 및 적립 할 수 있다.

'부자되세요 The 마일리지 able 카드'는 전월 실적금액에 따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전월 실적 1000원당 1마일의 스카이패스(SKY PASS)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현대증권은 개인 체크카드 외에도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위한 'able 법인체크카드'도 함께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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